사건·사고 123

서울시 호우대책. 오세훈. 박원순. 무리한 토목공사?

토목이야말로 가장 기본이고, 기초이다. 2022년 서울 홍수 사태를 보면서.... 말은 번지르르 그럴듯한데, 정치와 공학이 전도(轉倒)된 상황을 보는 것 같다. (His plausible words about engineering ironically seemed just to talk the talk for politics.) 조선일보 2011. 11. 22. 기사. 박 시장은 이를 일단 유보했다. 공약에서도 밝혔듯 하수관거 증설 계획은 "무리한 토목공사"이며, "과학적 조사를 통해 수해 원인과 방지대책에 대한 중장기적 대안을 수립"하는 게 목표라는 것이다. 이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통해 "지난여름 홍수 피해가 하수관거 부족에 의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한 부분과 맥락을 같이한다. 서울환경..

사건·사고 2022.08.14

전라북도의회. 실내 흡연.

저런 것들이 무슨 조례를 만들고, 주민을 대표하냐? 담배를 피울 수 있다고 뻔뻔하게 이야기하는 것 들으니, 그냥 자질이 없는 것들이다. 저런 것들을 뽑은 주민이 문제다. How does such a surly idiot make an ordinance and represent the residents? I can hardly believe he even said he could smoke in the non-smoking building because he is also a human. I think he just doesn't deserve to do his job. It is the fault of those who elect such a brazen fool. https://www.youtube.c..

사건·사고 2022.08.12

재물손괴? 인형뽑기방. 대변.

https://news.v.daum.net/v/20220802120102283 인형뽑기방에 대변 보고 도망간 여성 찾았습니다 “용변이 급해서 그랬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의 한 무인 인형 뽑기 매장에서 젊은 여성이 대변을 보고 달아난 황당한 사건. 경찰의 추적 끝에 이 여성이 붙잡혔다. 인형뽑기 매장을 운영하는 A news.v.daum.net 김포경찰서는 2일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여성 B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B씨는 경찰에서 “용변이 급해서 그랬다”고 진술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B씨의 동선을 추적, 신원을 확보하고 경찰서 출석을 요청해 그를 조사했다. 경찰은 B씨의 진술 내용 등을 살핀 뒤 적용할 죄명과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

사건·사고 2022.08.02

존속살해. 살해당하는 사람 중 약 10%, 자식이 죽인다.

31세 딸이 어머니와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 22.07.23. 이데일리 A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31분께 군포시 산본동 소재 자신의 부모가 사는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와 50대 어머니를 집 안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군포 당동에 따로 부모와 떨어져 살던 A씨는 사건 전날인 21일 오후5시20분쯤 부모의 집을 찾아갔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라고 했다. A씨는 4∼5년 전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10대 아들이 50대 아버지 살해‥끊이지 않는 존속 범죄 2022. 1. 19. MBC 늦은 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구급대원이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고, 곧이어 온몸에 상처투성이가 된 50대 남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몸에 붕대를 감..

사건·사고 2022.07.24

탈북어민. 북송 사건. 반인륜적. / 그 결정의 실무자 등은 평생 고통스러울 듯.

이게 만약 정치적 목적으로 무언가를 조작해서 강제 북송한 것이라면, 그 '실무 담당자'나 '의사 결정자'는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들을 북으로 보낼 때 참여한 적지 않은 경찰 등 공무원들도 괴로울 듯.) 보낼 때 보내더라도 사람의 생명이 걸린 문제인데,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조사를 했어야지. 자필로 귀순의사도 밝혔다는데. 북한의 사법 시스템을 그렇게도 신뢰한 거냐? 그들이 북한에 가서 제대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겠나? 그들이 죄를 지었다면 죗값을 받아야겠지만, 그들이 북한에서 어떤 고통 속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을지 감히 가늠이 안 된다. 반인륜적이다. ▶ 중앙SUNDAY 2022. 7. 16. 기사는 이 사태와 관련 문 전 대통령 인사가 『지정학의 힘』 읽어 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

사건·사고 2022.07.13

'서울 지하철 9호선 폭행女'. 추가 기소. 사건 병합. 징역 2년.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지난해에도 지하철에서 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가운데 검찰은 이 혐의를 추가 적용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지난 22일 오전 특수상해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6)씨의 3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당초 이 사건은 지난 8일 선고가 예정됐으나 검찰이 A씨의 폭행 혐의를 추가 기소해 사건이 병합된 뒤 변론이 재개됐었다. 검찰이 밝힌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21일 1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시비가 붙자 상대 승객의 머리에 음료를 붓고, 가방으로 때리고, 손톱으로 가슴과 팔 등을 할퀴는 등 폭행한 혐의를 추가로 받는다. 검찰은 이날 “위험한 물..

사건·사고 2022.06.24

박송희 여성청소년 계장.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

무책임하고 거짓말하는 '공무원'. 가끔은 이런 경찰들이 범죄자보다 더 일반 시민을 괴롭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당연히 무고 피해자가 성폭행을 했느냐 아니냐는 모텔 CCTV로 검증이 가능했다. 실제로 무고 피해자도 수없이 경찰에게 CCTV를 봐달라고 요청하였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이를 묵살했다. 첫 번째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시간에 회사(그는 휴게소에 근무한다)에 출퇴근한 기록에 곳곳에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고 톨게이트까지 지나는 등 알리바이가 있었으나, 수사 기관은 이곳을 한 번도 찾지 않았다. 두 번째 범행 장소로 지목된 근처 모텔은 주변에 CCTV가 있고, 바로 옆에 큰 교회도 있으나 수사선상에서 빠졌다고 한다. 게다가 차에서 내린 장소에도 CCTV가 있었지만 역시 확인하지 않았다. 이에 대..

사건·사고 2022.06.24

유희절 표절 논란.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유희열은 표절 논란이 최초로 제기된 후 총 세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냈다. 22일 발표한 마지막 3차 사과문을 통해서는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편지를 받은 후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됐다. 반면 나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처절하게 깨달았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엔 2022. 6. 22. https://www.newsen.com “동의 어려워” 유희열, 성시경·무한도전 노래 표절 논란은 ‘인정 NO’[종합]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는 취소하겠습니다. LP 예약 구매자분들께는 별도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희열 ..

사건·사고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