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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에서 발췌함.

  • 지난 1월 '초강력' 로마 콘크리트 미스터리를 한꺼풀 벗겨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아드미르 마식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건설환경공학과 교수팀은 고대 로마 콘크리트 샘플을 분석해 뛰어난 내구성의 비밀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월 6일자에 게재됐다.
  • 수년 동안 과학자들은 로마 콘크리트의 뛰어난 내구성의 비결이 '포졸란' 덕분이었을 것으로 추측해왔다. 로마 콘크리트 제조 당시 포졸란은 이탈리아 나폴리만 포주올리 지역의 화산재를 부르는 말이었지만, 이후 물과 서서히 반응해 물에 녹지 않는 화합물을 만드는 물질들을 일컫는 말로 확대됐다. 포졸란은 콘크리트를 제조할 때 조직을 더욱 치밀하게 만들어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 그동안은 로마 콘크리트에 쓰인 포졸란 즉, 나폴리만의 화산재가 특히 접착성이 특히 좋아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 가설은 단순히 내구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지는 로마 콘크리트를 설명하기엔 부족했다.
  • 연구팀은 로마 콘크리트에서 발견되는 수 ㎜ 크기의 흰색 덩어리에 주목했다. 이 흰색 덩어리는 로마 콘크리트에서 공통으로 발견됐지만, 재료가 충분하게 섞이지 못하거나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이물질로 여겼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고해상도 멀티 스케일 이미징 및 화학 매핑 기술을 사용해 이 흰색 덩어리를 정밀분석했다. 분석 결과 흰색 덩어리는 이물질이 아니었다. 이 흰색 덩어리는 '석회 쇄설암(lime Clast)'으로 다양한 형태의 탄산칼슘으로 이뤄졌으며, 고온의 열 반응으로 형성됐다.
  •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고온의 열 반응'이다. 콘크리트의 재료 중 하나인 석회는 '생석회'와 '소석회' 두 종류가 있다. 지금까지 로마 콘크리트에는 '소석회'만이 쓰였을 것으로 추측됐다. 소석회와 물과의 반응은 비교적 발열량이 작아 저온인 반면에 생석회는 소석회보다 반응성이 높아 물과 혼합하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따라서 생석회를 사용하면 소석회를 사용할 때보다 콘크리트 제조 과정이 까다롭다. 하지만 장점도 명확하다. 반응이 훨씬 빨라서 건축물을 짓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리고 고온에서만 만들어지는 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다. 이 중 하나가 연구팀이 발견한 석회 쇄설암이다.
  • 연구팀은 생석회로 석회 쇄설암이 포함된 콘크리트를 만든 뒤, 일부러 균열을 일으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균열이 일어난 콘크리트 샘플 틈 사이로 물을 흘려보내고 2주가 지나자, 석회 쇄설암이 포함된 콘크리트에서는 균열이 복구돼 있었다. 콘크리트 내부로 흘러 들어온 물과 석회 쇄설암 속 칼슘이 만나, 새로운 결정이 형성됐다. 이번 연구로 석회 쇄설암이 콘크리트에 '자가 치유' 능력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마식 교수는 “구조물 건설 후 몇 년, 몇 백년 후에 손상이 발생하는지 콘크리트 속 석회 쇄설암이 남아 있는 한 자가 치유력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밝혀낸 콘크리트의 자가 치유력을 활용한 새로운 콘크리트를 개발 중이다. 마식 교수는 “3차원(3D) 프린팅으로 생산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내구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번 연구가 3D 프린팅 구조물의 내구성을 향상하고 상용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etnews.com/20230303000096

 

[KISTI과학향기]로마 유적이 튼튼한 이유는 콘크리트의 '자가 복구'

콘크리트는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수천 년 동안이나 건축 재료로 사용돼왔으며, 지금도 현대문명을 지탱하는 건축 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고도의 건축술을 가진 고대 로마인들

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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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출처: http://bbs.gobest.co.kr 

컴퓨터 본체 후면의 스피커 꽂는 곳을 보면 3개 연결 단자가 있다
하나는 스피커 단자고 나머지 2개는 마이크와 라인 입력 단자이다

라인 입력 단자는 다른 기기로 부터 나는 소리를 컴퓨터로 받아 드릴 때 쓰는 입력 단자입니다
즉, TV나 오디오 출력단자에서 나오는 소리를 컴퓨터에 받아 드릴 때 사용됩니다

물론 마이크쪽으로 연결해도 대충보면 결과는 똑같아 보입니다
라인 입력(라인 인)과 마이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마이크 단자는 마이크 특성상 작는 소리를 크게 하는 증폭 기능이 들어있고,
라인 입력 단자는 소리의 변조없이 원음 그대로를 표현합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를 마이크 단자에 꽂으면 약간 큰 소리가 나고 라인 입력 단자에 꽂으면 소리가 작게 납니다

마이크 단자는 증폭하다보니 음질이 약간 떨어지고 라인입력 단자는 음질 손질이 없습니다. 


https://vibeyy.com/audio-interfaces/what-is-the-difference-between-mic-line-instrument-level/


https://www.youtube.com/watch?v=LjJ-LrvH4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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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해도 되는 수준인 듯.

하지만 신경 쓰인다면 개별 전원 차단 멀티탭 사용하는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함.


 에너지 효율 / Energy Efficiency.

소비전력 / Power Consumption.

대기전략 / Standby Power.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https://energium.kier.re.kr

 

■ 가정에서 대기전력으로 인하여 손실되는 전력이 대략 6~11%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여름철 더운 것이 불편해 에어컨을 틀면 8월 한달간 평균 123kWh를 더 사용하고, 1.8만원 정도를 사용료로 더 지불하게 되는데, 하룻 밤에 4가지의 멀티탭을 끄고 켜는 데 지불하는 비용인 한달 4kWh, 440원을 위해 큰 신경을 쓰는 것은 사실 개인적으로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국가적으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그 지향점은 대기전력이 적고, 안드는 전기제품을 만들도록 하고,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보급하거나, 또는 에너지소비효율을 제작자나 사용자가 더 민감하게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둑', '흡혈귀' 라는 표현을 쓰며 개인에게 안쓰는 플러그를 뽑으라고하고, 가족 간에 또 하나의 분쟁지점이 되도록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s://blog.naver.com/consumer_quotient)

 

 待機電力消耗과 IoT

대기전력소모. 전원이 꺼진 동안에도 전기를 쓰는 전자기기를 ‘뱀파이어 기기(vampire devices, ‘전기 흡혈귀’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소모되는 전기를 뱀파이어 파워(vampire pow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식이 지금도 유효한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거에는 맞지만 지금은 틀린 것일 수도 있 습니다.

 

전자기기가 쓰는 전력은 소비전력 대기전력으로 나뉩니다. 소비전력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소비되는 전력이고, 대기전력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도 소비되는 전력입니다. 왜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도 전력이 소모될까요? 언제든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에 있게 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은 방법은 과거에는 대기전력의 소모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IoT를 이용하여 가정 내 전력 소비를 제어하는 것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지 않는 것이 오히려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에너지정보소통센터. https://e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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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등

주차등이란, 어두운 길가에 주차했을 때 보행자나 자전거, 다른 차량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밤새 켜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등화를 말한다. 주차등을 설정하고 주차하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등화가 일부 켜진 상태로 유지되며, 보통은 차량 좌우 중 한쪽만 켜지게 사용한다. 조명 없이 어둡고 좁은 골목에서 도로에 걸쳐 주차할 일이 많은 유럽의 상황에 맞춰 만들어진 등화류이므로, 유럽산 차량에는 대부분 존재하고 한국이나 일본, 미국 차량에서는 찾기 어렵다. 

 

등화류 노브에 P라고 표시된 항목을 선택하거나(양쪽 점등) 방향지시등 레버를 한쪽으로 작동시킨 채 내리면(한쪽 점등) 된다. [출처: 나무위키(주차등)]

 

현대차의 비슷한 기능

 

출처: https://www.clien.net

 

 

 

 

출처: https://store.ijdmt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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