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시해도 되는 수준인 듯.

하지만 신경 쓰인다면 개별 전원 차단 멀티탭 사용하는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함.


 에너지 효율 / Energy Efficiency.

소비전력 / Power Consumption.

대기전략 / Standby Power.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https://energium.kier.re.kr

 

■ 가정에서 대기전력으로 인하여 손실되는 전력이 대략 6~11%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여름철 더운 것이 불편해 에어컨을 틀면 8월 한달간 평균 123kWh를 더 사용하고, 1.8만원 정도를 사용료로 더 지불하게 되는데, 하룻 밤에 4가지의 멀티탭을 끄고 켜는 데 지불하는 비용인 한달 4kWh, 440원을 위해 큰 신경을 쓰는 것은 사실 개인적으로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국가적으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그 지향점은 대기전력이 적고, 안드는 전기제품을 만들도록 하고,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보급하거나, 또는 에너지소비효율을 제작자나 사용자가 더 민감하게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둑', '흡혈귀' 라는 표현을 쓰며 개인에게 안쓰는 플러그를 뽑으라고하고, 가족 간에 또 하나의 분쟁지점이 되도록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s://blog.naver.com/consumer_quotient)

 

 待機電力消耗과 IoT

대기전력소모. 전원이 꺼진 동안에도 전기를 쓰는 전자기기를 ‘뱀파이어 기기(vampire devices, ‘전기 흡혈귀’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소모되는 전기를 뱀파이어 파워(vampire pow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식이 지금도 유효한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거에는 맞지만 지금은 틀린 것일 수도 있 습니다.

 

전자기기가 쓰는 전력은 소비전력 대기전력으로 나뉩니다. 소비전력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소비되는 전력이고, 대기전력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도 소비되는 전력입니다. 왜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도 전력이 소모될까요? 언제든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에 있게 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은 방법은 과거에는 대기전력의 소모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IoT를 이용하여 가정 내 전력 소비를 제어하는 것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지 않는 것이 오히려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에너지정보소통센터. https://eic.or.kr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