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123

● 14세 딸과 싸우다가 흉기로 살해.

세상 살기 참 쉽지 않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5일) 오후 4시 반쯤 비전동 아파트에서 자신의 딸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급히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23층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14살 딸을 발견했습니다. 또, 1층 화단에서는 47살 의붓아버지 A 씨가 떨어져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새터민으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함께 지냈는데 특히 A 씨와 딸은 평소 갈등이 잦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붓아버지 (어머니가 재혼함으로써 생긴 아버지.) stepfather zzulpaen

사건·사고 2021.12.06

이재환 회장. 비서의 외모. / 그리고 날카로운 댓글.

부끄럽다. 걸리지를 말든가. 그리고 날카로운 댓글. [댓글에 수긍이 간다. SBS가 의심스럽다. ('끝까지 판다'를 끝까지 파 보고 싶다.)] 아래는 기사 중 발췌. [야 근데 200만 원 받으면 그때부터 연락이 될 것 같지? 어떤 여자는 돈 주지 말고 상품권을 주라는데 생일에 어떻게 해야 해? 근데 이 X은 주면 받을 것 같아 그렇지?] 지금 들으신 것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막냇동생이자 지금은 한 투자회사 대표인 이재환 회장의 목소리입니다. 막냇동생 ―同生 the youngest brother[sister]

사건·사고 2021.12.01

인천 경찰 사건 관련. 대통령 사과. / 국가 자격 상실.

아래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미지이다. 이게 사실이라고 믿기 어렵고, 이게 사실이면 안 된다. 이게 사실이라면, 국가는 깡패로 전락한 것이다.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는 형사 2명은 추악한 범죄자일 뿐이다. 이런 식이면 더 이상 우리 국민의 권력을 국가에 위탁할 수 없다. 이게 사실이라면, 저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는 미명의 형사들을 즉시 찾아내야 한다. 피해자를 두 번 죽인 공권력이다. 이번 사건의 심각성은 세월호보다 훨씬 크다. 국가가 직접 국민에게 중상해, 특수상해를 가한 것이다. 세월호 선장은 민간인이었지만 '살인죄'를 물었다. 두 번 생각할 일도 아니다. 경찰이, 그것도 폭력을 다루는 경찰이, 국민이 칼침을 맞는데, 등을 돌렸다. 이 건 국가가 아니다.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 PS. 행안부 장관..

사건·사고 2021.11.21

(30대 여성 사망) 그 많은 집트랙. 안전 관련법이 없다니 공무원은 뭐 하나?

행안부 공무원들은 뭐하고 있는 거냐? 난 당연히 뭔가 규제하고 관리하고 있을 줄 알았다니. 집라인 같은 최근 몇년 사이 생긴 신종 레저설비는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평창군청 관계자] "안전점검 같은 경우도 저희 지자체에서 나가고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모든 집라인, 집트랙 업체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업체를 찾아가 '점검을 받으라'고 권고만 하는 실정입니다.

사건·사고 2021.11.09

혁신학교. 교장공모제 교장. 여자 화장실 몰카 설치.

정말 혁신(革新)적인 놈이구나. http://www.edunctn.com/news/article.html?no=16962 혁신학교 교장, "여교사 화장실에 몰카 설치"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과 장학사 출신인 혁신학교 공모제 교장이 여교사 화장실에 몰카 설치” 경기도 안양의 한 혁신초등학교 박 모 교장이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적인 촬영 카메라를 설치 www.edunctn.com

사건·사고 2021.11.07

도로에서 7살 아들 무차별 폭행. / 아동학대. 분리조치. 보호조치.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혐의로 전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이전에도 아동학대를 했었는지 등을 수사 중입니다. 전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피해 아동을 친모에게서 임시 분리 조치하고, 피해 아동과 부모 등을 조사해 최종 보호 조치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3만 9백여 건 가운데 가해자가 피해 아동의 친부모였던 사건은 2만 4천4백여 건이었습니다. 전체 아동학대 사건의 79%입니다.

사건·사고 2021.11.02

아지드화 나트륨 (Sodium azide). 생수병 음독(飮毒) 사건.

'아지드화 나트륨'의 화학식이 NaN3인 무기화합물이다. 염(鹽, salt)은 무색이며, 질소 가스로 빠르게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에어백의 제조 산업에 이용되며, 고제초제, 살균제 및 살선충제를 만드는 농산업, 그리고 실험실 또는 병원의 진단 검사실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분야에서 이 화합물에 노출되어 독성에 의한 사망 사례가 있었으며, 2021년 10월 이른바 '생수 사건'에서 이 화합물에 의하여 2명이 사망하였다. (아래 참고에 따르면 과거 아지드화 나트륨 음독 추정 사망 사례가 있다.) 아직 아지드화 나트륨이 어떻게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지 및 해독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아지드화 나트륨이 에어백에 사용되면서 이용이 점차 증가 되고 있고 이의 노출에 의한 위험성 역시 커지..

사건·사고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