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4/24/CBSU7IVLMZBULGFMDKMPYYEYZY/

 

아들 흉기에 찔리고 경찰 대신 119 부른 엄마...이유 묻자 입을 닫았다

아들 흉기에 찔리고 경찰 대신 119 부른 엄마...이유 묻자 입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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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자택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 않았다. 병원 이송을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에도 “다쳤다”고만 말했다. ‘혼자 넘어져서 다쳤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원 관계자가 B씨 상처를 살펴본 뒤 “흉기에 찔린 상처로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범행 직후 차를 몰아 달아났던 A씨는 경기 수원에 있는 지인의 집에 머물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을 청소하라”는 어머니 잔소리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가, 최근 범행 이유에 대해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음과 다른 진술을 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며 “단순히 집 청소하라고 한 것 하나를 범행 이유로 꼽기는 어렵다”고 했다. 다만 A씨가 새로 진술한 내용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사건이 2002년 개봉한 한국 영화 ‘공공의적’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 영화에는 아들의 흉기에 무참하게 살해당한 엄마가 숨져가는 순간에도 아들의 범죄 사실을 숨겨주기 위해 현장에 떨어진 아들의 ‘깨진 손톱’을 집어삼키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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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친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물건을 던진 것도 모자라 머리채를 잡고 가구로 때린 40대 아들이 결국 감옥신세를 면치 못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새벽 친모 B(70)씨에게 손거울과 리모컨을 집어 던진 뒤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고는 식탁 의자로 머리 부위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잠자려고 하는데 B씨가 다가와 코를 풀어둔 휴지를 치우는 모습이 거슬린다는 게 폭행 이유였다.

이 사건 이전인 2021년 B씨의 팔 부위를 잡아 비틀거나 휴대전화나 리모컨으로 때리는 등 세 차례 폭행하고, 2017년 밥상과 선풍기를 집어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A씨는 단지 피해자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

1심은 B씨가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죄질이 불량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

2심도 "원심판결 선고 이후 별다른 사정변경을 찾아볼 수 없다"며 '형이 가볍거나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67458

 

"행동 거슬려" 고령 친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패륜아들

"죄질 불량, 비난 가능성 커" 1심 이어 2심도 징역 1년 6개월 나이 든 친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물건을 던진 것도 모자라 머리채를 잡고 가구로 때린 40대 아들이 결국 감옥신세를 면치 못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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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간으로서 할 짓인가....

용서가 안 되는 놈들이네.

철저히 수사해서 최고형으로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CMVKR7P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빌딩에서 10대 여학생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극단적 선택의 배경으로 지목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과거 비슷한 유형의 자살사건이 수차례 발생한 정황이 포착됐다.

18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최소 4명의 여성이 강남에서 투신한 여학생과 비슷한 시기에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울증갤러리 유저들은 해당 여성들에 대한 다수의 성희롱글을 게시했고 소위 ‘신대방팸’이라는 불리는 헤비 유저들은 10대 여성들과 만나 성을 착취했다는 점에서 ‘디시’판 ‘N번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가 확보한 제보에 따르면 ‘신대방팸’은 서울 신대방동 모 처에 위치한 아지트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술과 담배 등을 미끼로 성폭행, 마약투약, 폭행 등을 일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들은 이들 일당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미성년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이용해 성착취 등을 일삼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제보자는 “2015~2021년 서버 이전하기 전 ‘우울증갤러리’에서 ‘신대방’을 검색하면 어떤 분위기인지 짐작이 될 것”이라며 “갤러리 자체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여자를 착취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남자들과 실제로 자살 고위험군의 여자아이들이 만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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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04012006 

 

노모·장애인 형 간병 지쳐…동생은 모든 것을 놔버렸나

80대 어머니·지체장애인 형 살해 혐의 50대 유력 용의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동생이 가족 동시에 돌보다 다치기도이웃들 “최근 일마저 끊겨 힘들어해” 스트레스 못 견딘 ‘간병살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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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41W8-ify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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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근데 10개월 추가형이 선고됐다. 내년엔 저와 제 가족, 직원들은 또 공포에 휩싸이겠다. 제 사진 도용한 가짜 페이스북 계정에서 로맨스 스캠을 당할 뻔하다 시작된 일인데 이렇게 전 억울하게 정신지체 장애자로부터 위협 속에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https://www.news1.kr/articles/?5016553 

 

"내년 5월 다 죽일 것"…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남, 교도소서 협박 편지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스토커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수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 심장 약한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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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쉽지 않은 삶이다. 

노출된 삶은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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