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범죄에 가담하지 않겠다고 한 'B군'을 우리 사회가 잘 보호해 주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21423
이른바 '차 털이'로 불리는 절도 범죄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래 청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1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고등학생 A(15) 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을 포함한 공범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잠금장치가 해제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차 털이' 범죄에 B군이 가담하지 않겠다고 하자 집단 폭행으로 분풀이했다.
이들은 전남 무안에서 차 털이 행각을 벌여 경찰 추적을 받는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 등에게 특수절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교육 당국은 학생 신분인 A군 등이 다른 학교 폭력 사건까지 저지른 것으로 보고 관련 조사를 거쳐 징계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반응형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혜인. 이태원 참사. 간병비는 사적 비용. / 재해구호협회 국민성금 70억 원. (0) | 2023.03.31 |
---|---|
신체 사진 전송한 초등생 딸 (0) | 2023.03.30 |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자살. 저작권 소송 중. / 캐릭터 저작물. (0) | 2023.03.13 |
택시기사 강도살인. 16년만에 검거. (0) | 2023.03.11 |
살인미수. 60대 엄마, 30대 딸에게 흉기 휘두룸. (0) | 202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