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시원에서 3년간 공부?
조현병 환자들에 대하여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듯하다.
흉기 난동 제압하던 경찰 '중상'…외투 탓에 테이저건 '무용지물'
2023. 11. 23. JTBC.
남성은 30년 가량 조현병을 앓아온 걸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 가족 : 약 한 달 안 먹었어. 서울 고시원에 가서 공부했거든, 3년을… (다시 돌아올 때) 미쳐가지고 왔거든.]
[피의자 가족 : 먹다가 안 먹으면 신경이 돋아가지고… 약 먹어라, 돈 줄테니 약 먹어라…]
[단독] 한밤중 제주서 50대 흉기 난동 체포.. 제압하던 경찰 중상
2023. 11. 23. JIBS(제주방송).
주거지에 있던 A씨는 흉기를 한 점 더 가지고 나와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A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쐈지만 두꺼운 옷 때문에 전기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이를 제압하려던 노형지구대 소속 B경위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마에 5~10cm의 자상을 두 군데 입고, 손 부위 등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