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아들'이라고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되겠지만,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사람'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을 받아야 할만큼 절실한 상태인지는 의문이다. '대통령 아들'이 받은 그 지원금은, 누구에게는 정말 절실한 것일 수 있다. 벤츠 타면서 무료 급식 받는 것도, 법적으로 그 무료 급식을 받으면 안 되는 건 아니다. 다만, 그 벤츠 타는 자가 받은 무료 급식 한 끼는 다른 배고픈 이에게 너무 절실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 한 것이다. 기사 출처: news.v.daum.net/v/20201221092058356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코로나 피해예술가 지원금 1400만원 수령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