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이런 분이 계속 나왔으면 한다.
아래 수습 변호사님의 변호사 시험 합격을 축하합니다.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
오탈제도도 폐지해서 변호사 시험에 전적으로 매달릴 수 없는 사람들도 계속 기회가 보장될 수 있었으면 한다.
남들은 은퇴를 준비 중인 시기에 인생의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사람이 있다.
55세 나이에 아파트 경비원에서 수습 변호사가 된 권진성 씨가 그 주인공.
28년 만에 그렇게 원하던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권 씨는
“하늘이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 거라 생각한다”며 웃었다.
...
권 씨는 1년을 ‘생계비를 버는 8개월’과 ‘시험을 준비하는 4개월’로 나누었다.
막노동부터 경비원까지 해 보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러나 여러 차례 1차 시험은 통과했지만, 고대하던 최종합격 소식은 요원했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81719185326998
이런 관점에서도 5년 안에 변호사 시험을 못 붙으면 평생 시험을 못 보게 하는 오탈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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