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함께 로스쿨 ‘5강’으로 꼽히는 고려대가 78.6%, 연세대 77.5%, 성균관대 67.7%, 경희대 67.5%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지방대 중에서는 영남대가 67%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양대(63.8%), 한국외대(60.7%), 이화여대(60%), 서강대(57.1%)도 나쁘지 않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변호사시험에는 총 3156명이 응시해 1706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54%였다.

 반면 합격률이 50%를 밑도는 로스쿨도 절반에 달했다. 부산대가 50.2%로 간신히 절반을 넘겼고, 경북대는 49.7%로 절반을 살짝 밑돌았다. 시립대(48.1%), 아주대(46.6%)는 체면을 구겼고, 그외에는 모두 지방대가 하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충북대(38.9%), 강원대(37.7%), 제주대(31.6%), 원광대(30.6%)는 40%를 밑돌았다.

 

▶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남자는 985명으로 57.7%, 여자는 721명으로 42.3%를 각각 기록했다. 입합기수별로는 10기(2018년 입학)가 1094명으로 가장 많았고, 9기와 8기도 각각 308명, 153명이었다. 2010년에 입학한 2기 중에서도 1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5~30세가 42.6%, 30~35세가 39.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5세 이상 중에서도 1명이 합격했다.

 

 

출처: biz.chosun.com/

 

 

 

 

끝.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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