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성추행 당한 여중사. / 성고충 전문상담관의 무책임, 무능력.

이번 사건 관련, 관련 부대는 모두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방장관도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개인의 일탈이 아닌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관련 민간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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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이지만, 성고충 전문상담관은 부대 내 높은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고, 

이게 돈 버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 터이니 그냥 눈 감은 게 아닐까....

 

성폭행한 놈은 그런 놈이니 그렇다치고, (잡아 족치면 되고)

저 전문상담관이라는 사람을 처벌할 수는 없나? 

 

 

저럼 사람들이 무슨 성 문제 관련 전문가인양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저 성고충 전문상담관이 어떤 자격으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저 자리에 있었는지도 

조사를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전군(全軍)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를 조사해야 한다. 소위 성 문제 전문가들을.

(적지 않게 무슨 성 관련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았는데, 코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 무슨 중고등학생에게 하는 강의보다도 못 한 경우도 있었다.)

 

여중사 자살은 저 전문상담관의 책임도 있다.

마지막 보루가 무너진 것이다.

 

여중사는 혼인신고를 하고 자살했다.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너무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중사는 피해 이후 20비행단 소속 민간인 성고충 전문상담관으로부터 22회의 상담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상담 중이던 지난 4월 15일에는 상담관에게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2주간 6회가량 지역의 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 및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 그러나 같은 달 4월 30일 성폭력상담소는 "자살 징후 없었으며, 상태가 호전됐다"는 진단과 함께 상담을 마쳤다.

 

 

 

 

끝. END.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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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女

‘여자’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