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보면, 세상 살기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22년 3월 1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37살 군터 우웬츠는 자신의 교사였던 50대 여성 마리아 벨리든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앞서 벨리든은 2020년 11월 벨기에 앤트워프 인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에서는 101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우웬츠는 친구에게 범행을 자백했고, 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우웬츠는 경찰 조사에서 "7살 때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당시 선생님이었던 벨리든마저 나를 무시했다"며 "내가 발표하려고 손을 들면 항상 다른 아이들만 시켰다. 그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81000


만 (의존명사)

(흔히 ‘만에’, ‘만이다’ 꼴로 쓰여)
1. ((시간이나 거리를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앞말이 가리키는 동안이나 거리’를 나타내는 말.

십 년 만의 귀국. / Returning home after ten years.

2. ((횟수를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앞말이 가리키는 횟수를 끝으로’의 뜻을 나타내는 말.

나는 세 번 만에 그 시험에 합격했다. / I passed the examination in three 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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