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자가 '한 문장을 쓰더라도 오탈자가 없도록 하는 자세'가 왜 필요한지,
올바른 맞춤법이 신문을 어떻게 바꾼다는 것인지 알고 싶으나,
기사에 관련 내용이 없어 아쉽니다.
?
그런데 이 기사에도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이 있네.
... '올바른 맞춤법, 신문을 바꾼다'란 주제로 언론교육을 실시했다.
... "요즘 지방신문은 물론 중앙지에 조차도 교열기능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교열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력충원이 무엇보다도 시급한데 이에 앞서 기자들의 올바른 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등의 공부가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국어원에서 내놓은 맞춤법에 근거한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 문장을 쓰더라도 오탈자가 없도록 하는 기자들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의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혼동하기 쉬운 띄어쓰기 부분을 꼭 숙지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외래어에 대한 무분별 사용으로 규정화된 외래어 사용은 독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필수”라고 덧붙였다.
김 논설실장은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간결한 문장사용을 주문했다.
그는 “신문은 기록성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문장을 만들도록 하는 노력이 절대적”이라며 “만연체 문장은 지양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한 문체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편집국 기자 대상 맞춤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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