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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려 운전자 사망. 티볼리 사고. / 급발진. SUA. EDR.

12-24 2021. 7. 9. 03:43

차가 물에 빠졌을 때 탈출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유리창(琉璃窓)을 깨기도 쉽지 않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씨는 차량이 물에 잠기기 전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는 A씨가 “미치겠네. 문도 안 열려. 갑자기 왜 그러지. 브레이크도 안 잡히고”라는 말하는 음성이 담겨있었다. 문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창문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여러 차례 들리기도 했다. 결국 차량이 가라앉으며 보닛까지 물속에 잠겼고, 앞 유리까지 물이 차오르며 영상이 끊겼다.

한문철 변호사는 “인근에 있던 낚시꾼이 굉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며 “구급대원이 도착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말했다.

B씨는 “결함이 아니었다면 방어할 수 있었던 요소가 여러 개다. 방어물이 두 개가 있었고 속도가 제어됐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라며 “물에 빠지기 전 1분가량 사이 문이라도 열렸다면…”이라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급발진(急發進, 영어: sudden unintended acceleration, SUA)

자동차가 운전자의 제어를 벗어나 의지와 관계 없이 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급발진은 정지 상태나 저속 상태, 정속 주행 상태에서 모두 일어날 수 있으며, 대개 제동 장치의 작동 불능을 수반한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운전자의 운전 미숙인지, 자동차의 기계적 혹은 전기적 결함인지는 논쟁중에 있다.

 

EDR: 사고 기록 장치 (Event Data Recorder)

 

출처: WIKI

 

https://news.v.daum.net/v/20210708181148208

 

https://www.youtube.com/watch?v=dRiS7QR4vU0 

https://www.youtube.com/watch?v=U4BP_SVAZ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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