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인간을 수단화한다. 

SNS는 삶을 낭비하게 한다. 

SNS를 해 얻는 행복도 있겠지만, 허무할 수 있다. 

 

SNS를 하지 않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행복도 크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버튼이 생긴 뒤, 미국 10대 여학생들의 입원율과 자살률이 급증한 것은 충격적인 자료였습니다.

 

'좋아요' 버튼은 사람들의 비교와 인정 욕구를 자극해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것이죠.

 

고민해서 올린 게시물에 '무반응'을 보일 때 게시물을 쓱 지운 경험이 있는 분들 꽤 있을 겁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는 그 정서적 박탈감이 더 심하게 작용한다는 얘깁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직접 개발한 장본인인 엔지니어는 "선의와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했다. 이런 결과를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고백하기까지 합니다.

 

빅테크기업이 내 스마트폰 뒤에서 한 개인의 관심과 데이터를 채굴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는 지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091503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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