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에게는 평생 남을 정식적 트라우마가 될 것이고, 

그들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사건이다.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경찰, 검찰, 법원은 재발 방지를 위하여 고민하여야 한다.

 

(추가: 아이 아빠가 먼저 협박을 했다는 주장도 있던데, 수사로 밝혀야 할 듯.) 

 

 

22. 08. 17. 머니투데이

 "뉴스에는 안 나왔지만 (난동을 피운) 아저씨가 마스크를 벗고 아이 아버지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는데, 아버지는 참았다"고 전했다. 

실제 부부의 아기는 만 2세 유아만 이용이 가능한 유아항공권으로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들 가족의 좌석은 맨 앞쪽인 1열이었으며, 아기 어머니는 A씨의 난동이 벌어지기 전까지 아기를 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 부모에게 침까지 뱉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폭행 혐의를 추가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항공보안법 제23조에 따르면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로 인해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끼쳤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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