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서울시 호우대책. 오세훈. 박원순. 무리한 토목공사?

12-24 2022. 8. 14. 07:00

토목이야말로 가장 기본이고, 기초이다. 

 

2022년 서울 홍수 사태를 보면서....

말은 번지르르 그럴듯한데, 정치와 공학이 전도(轉倒)된 상황을 보는 것 같다. 

(His plausible words about engineering ironically seemed just to talk the talk for politics.)

 


조선일보 2011. 11. 22. 기사.

박 시장은 이를 일단 유보했다. 공약에서도 밝혔듯 하수관거 증설 계획은 "무리한 토목공사"이며, "과학적 조사를 통해 수해 원인과 방지대책에 대한 중장기적 대안을 수립"하는 게 목표라는 것이다. 이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통해 "지난여름 홍수 피해가 하수관거 부족에 의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한 부분과 맥락을 같이한다.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은 박 시장이 만든 희망서울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염 사무처장은 "낡고 불량한 하수관거는 보수하고 교체해야겠지만 전부 다 바꾸는 건 비용에 비해 효과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1/2011112102420.html

 

[서울] 시간당 100㎜ 견디는 호우대책 백지화되나

서울 시간당 100㎜ 견디는 호우대책 백지화되나 박원순 시장, 빗물터널 등 吳 前시장 사업 유보 17조원 예정된 하수관거 공사 낡고 불량한 것만 교체해야 7곳 설치예정이던 빗물터널도 광화문만

www.chosun.com

 

[염형철]

출처: NAVER

염형철.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 전공인 듯. 총학생회장과 환경운동.

2020년 충북대총동문회. '축하패' 관련 기사 참고.

"신년회에서 안효풍 동문(경제학과 81), 신연식 동문(국제경영학과 82), 염기동 동문(수학과 83․농협충북본부장), 염형철 동문(정치외교학과 87)이 축하패를 받았다." (https://cc.newdaily.co.kr/site/data/html/2020/01/09/20200109002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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