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출처는 MBC 2022. 7. 16. 기사.
기사를 읽으면서 저절로 욕이 나오네.
추천할 수 있고, 그 추천에 따라 채용을 할 수도 있지만 말하는 게 정말 밉네.
(정치인들이 다 그렇지. 화를 참고 열심히 돈이나 벌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추천해서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됐다는 우 모 씨. 그런데 알고보니 우 씨의 아버지가 권 직무대행의 지역구 선거관리위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대행은 어제 오후 기자들과 만나 "우 씨를 어렸을 때부터 잘 알고 역량도 충분하다"며, 대선 당시 캠프에서 고생해 자신이 대통령실에 추천했다고 말 한 겁니다.
또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그걸 가지고 그러냐"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제원 전 당선인 비서실장한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다고 해서 넣어주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 "나는 7급에 넣어줄 줄 알았는데 9급에 넣었더라, 우씨가 최저임금보다 한 10만 원 정도 더 받는다"며 "내가 미안하더라, 강릉촌놈이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냐"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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