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에서 발췌.
머스크는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모회사인 악셀 스프링거의 마티아스 되프너 CEO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런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당연히 나도 외로울 때가 있다”며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가끔 우주선 로켓 관련 작업을 혼자 하고 있을 때 작은 집에서 혼자 머무르곤 한다. 옆에 강아지마저 없을 때는 진짜 외롭다.”
현재 일론 머스크의 가장 큰 꿈은 인류가 화성에 자급자족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그가 지속해서 우주 기술에 투자하는 이유다.
머스크는 ”내 기업들이 인류 수명 연장에 투자하거나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오래 살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사람이 너무 오래 살면 사회가 질식할 수 있다.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은 한 번 생각한 주장을 잘 바꾸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믿다가 숨진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숨지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낡은 생각이 고착되고 발전이 없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나도 좀 더 오래 건강하고 싶다. 하지만 숨지는 건 두렵지 않다. 오히려 안식으로 다가올 것 같다”며 삶과 죽음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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