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출신 서명희(56·사진)씨는 10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48명에 영양교사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험 최고령 합격자다.

 

https://news.v.daum.net/v/20220211001223584

 

 

 

 

나무위키. 

학교급식법 제7조(영양교사의 배치 등) ①제6조의 규정에 따라 학교급식을 위한 시설과 설비를 갖춘 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21조제2항의 규정에 따른 영양교사와 「식품위생법」 제53조제1항에 따른 조리사를 둔다.

영양교사(營養敎師)는 학교에서 영양교육과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교원을 말한다.

영양사, 조리사와는 달리 엄연히 교원이며 일반교사와 같은 호봉과 복지후생을 받는다. 

 

2003년 영양교사제도 법의안이 통과되면서 2007년부터 국·공립 혹은 일부 사립학교에도 영양교사가 배치되고 있다. 2020학년도 기준 법정정원 대비 영양교사는 60.7% 확보 된 상태다.

 

교내 급식소에는 위계의 피라미드 구조가 존재하는데 그 정점을 차지하는 것은 영양교사이다. 지역 및 학교에 따라 명칭이나 단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가장 세세한 구분이 존재하는 학교를 기준으로 이를 나타낸다면 다음과 같다.

 

cf. 

영양사

영양사(營養士)는 회사,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사회인들이 주로 지내는 곳의 급식을 관리하는 직업을 말한다. 맡는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여, 작업·위생·구매·인사·노무·식품·사무·시설·기구 관리 등을 모두 총괄한다. 즉, 급식과 관련된 경영인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된다. 관련 학과(식품영양학과 등)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치르는 영양사 시험에 합격하면 영양사 면허를 얻을 수 있다. 영양사도 보건의료인에 속한다. 

 

조리사

요리사 혹은 조리사는 식당에서 전문으로 요리 혹은 조리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는 시험을 통해 조리사 자격증을 발부하여 전문 조리사와 민간 조리사로 구별한다.

 

조리사와 조리원

학교 급식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영양사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영양사는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식단을 기획하고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지만, 조리사 (조리직 공무원) 와 조리원의 경우에는 조리, 청결 유지 등 업무 영역이나 난이도가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그 차이는 크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조리직공무원이라 불리는 조리사는 9급조리직공무원 시험을(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통해 채용이 되며, 경력채용의 경우 지역이나 시행연도에따라 조리사 면허증과 집단급식소 근무경력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교육공무직(조리) 혹은 조리원의 경우 각 시도 학교에서 결원 발생 시 수시로 채용이 진행되며, 서류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채용이 결정됩니다.(유기계약직, 무기계약직)

 

물론, 조리사(9급조리직공무원)는 9급공무원 신분으로 급여체계나 복리후생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교육공무직(조리원)의 경우 공무원의 신분이 아닌 계약직 근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