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사저. 어마어마하네. 부럽다.
2021. 12. 2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1148900052)
문 대통령 부부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해 4월 통도사 인근인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위치한 2천630.5㎡(795.6평) 규모 대지를 매입한 바 있다.
문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평산마을은 영축산(해발 1082m) 기슭에 위치해 마을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48가구의 작은 마을로, 영남알프스 끝자락에 있어 산책과 등산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사저와 가까운 거리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삼보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과도 차량으로 50분 안팎이면 도착하는 거리다.
문 대통령 사저는 지난달 경남 양산시가 통도사와 평산마을을 잇는 2.5㎞ 구간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키로 결정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를 찾는 방문객 유입을 고려해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오는 2024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 12. 22. 머니투데이 기사. (https://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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