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아줌마가 돈 맛을 보더니 정신을 못 차리는 듯. 

차기 정권까지 고려하는 큰 그림의 부동산 투자. 

중개업자 A씨는 “김씨가 부동산을 사들인 지역은 용적률이 낮은 ‘1종 일반주거지’여서 고층 아파트를 세울 수 없지만, 김씨는 ‘좋은 사람이 대권을 잡으면, 여기 개발이 날개를 달 것’이란 얘길 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주민 B씨도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며 “김씨가 지지 후보를 특정하는 발언을 했던 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윤석열이 되면 안된다’는 말은 들었다”고 했다.

해당 지역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재개발 사업을 벌이려 했던 지역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주민은 “자금 사정이 좋지 않던 김씨가 몇 년 전부터 갑자기 ‘큰 유산을 상속받았다’며 부동산을 사들이기 시작했다”며 “우리 주민들끼리는 ‘저러다 쇠고랑 찰 것 같다’는 얘기를 하곤 했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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