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 하나 사는 게 쉽지 않다.
등장 인물.
구청장. 아내 A씨. 구청장 주변인. 신고한 행인.
신고한 행인은 칭찬받아야 할 듯.
이 구청장은 지난달 15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 A씨의 행동을 제지하려다 손목을 잡아 비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행인으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에도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앞 공원에서 A씨와 대화하던 중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구청장의 주변인과 관련된 문제로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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