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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여성을 구호할 때의 자세. feat. 어느 변호사.

12-24 2021. 7. 14. 05:10

지하철에서 쓰러진 핫팬츠를 입은 여성을 남성들이 외면했다고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사실이 왜곡된 것으로 최종적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관련하여 연합뉴스TV에 출연한 어느 변호사가, 무슨 코메디 같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한다.

구호조치를 하되, 필요시 목격자 번호를 받고, 동영상을 촬영하라고....

 

성인지감수성이 풍부한 변호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변호사인 듯. 

(멘트도 전문가스럽지 못하다.)

 

동영상을 찾으려 했는데, 못 찾겠다. 다 지웠나?

이 사건처럼 오해받아서 이렇게 무리한 기소로 무죄로서 자백을 증명하는 상황도 되는 상황인데요
지나치게 과민반응하거나 우려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내가 생명의 신체 위협을 느껴서 누군가 날 구조했는데 그 상황에서 누가 날 도와주면 대부분 고맙다고 여기지 이것을 무고하게 고소하는 일은 현실에서 그렇게 많지는 않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특히 급격한 어떤 신체의 위험이나 생명의 위험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는 도와주시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인제 그것이 혹여라도 오해를 받을 것이 문제가 되시면 옆에 있는 분에게 부탁을 하거나 목격자 번호를 받거나,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놓으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출처: 에펨코리아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70693887

 

 

 

 

끝.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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