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이 지났다는 것을 아는 게 더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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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마’의 정체는 바로 ‘태스메이니아 데빌(Tasmanian Devil)’입니다. 호주 동남쪽에 따로 떨어진 태스메이니아섬에만 살던 특산종이었습니다만, 3000년여만에 호주 본토에서 번식에 성공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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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엄지손톱보다도 훨씬 작고, 아직 털도 없고 눈도 보이지 않은 초미숙아 같은 모습으로 자기 몸뚱이보다 더 큰 어미 젖을 빠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한 동물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캥거루 말이죠. 태스메이니아 데빌 역시 캥거루처럼 초미숙 상태로 일단 태어나 육아 주머니에서 어미 젖을 먹으며 자라는 유대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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