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피해 택시 기사도 증거인멸 공범 입건.

권력을 가진 자들이 서민을 이렇게 괴롭힐 수도 있구나. 

 

저 피해 택시기사는 정말 똥 밟은 기분이겠다. 

 

이 차관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지를 두고 그간 수사 내용을 막바지 검토 중이다. 그는 폭행 사건 이후 피해 기사에게 연락해 합의를 시도하며 폭행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단은 애초 피해자였던 택시기사 B씨도 이 차관의 증거인멸 혐의와 관련해서 공범으로 볼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형사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