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혹을 제기하면 소상히 설명하면 되는 것이지, 이게 권력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일인가?
실제로 간호사가 백신 추출 후 접종 직전 다시 뚜껑을 열어 주사를 놓은 것은 사실 아닌가.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의혹에 대하여 성실히 설명해야지, 의혹을 제기하지 말라고 하면 안 된다.
국민은 그런 권력을 위임하지 않았다.
2.
대통령 내외 분이 앉은 의자나 접종실 환경에 더 눈이 간다.
나 같은 시점도 고려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참 소박한 의자다.
대통령을 대하는 자세가 바뀌기는 참 많이 바뀐 듯.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향이 큰 듯.)
소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저런 의자를 쓴 것이라면 청와대의 디테일이 놀랍고,
별 생각 없이 그런 것이라면, 대통령 님 내외 분이 참 소박하신 분 같다.
(그래도 청와대가 저런 접종실에서 대통령님이 백신을 맞도록 한 것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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