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광고를 혈세로 한 건가? 

 

"제주도는 재원을 대고, 현대카드는 기획과 운영지원을 맡았다. 현대카드 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14년 조성계획 및 기본설계를 한 데 이어 2015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지원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거치며 지금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2019'에서 지역 브랜딩의 우수 사례로 가파도 프로젝트가 선정돼 현대카드가 수상하기도 했다. 건축물도 여러 상을 받았다."

 

"주민이 떠나가는 마을에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며 혈세 148억원을 쏟아부은 가파도 프로젝트가 그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www.yna.co.kr/view/AKR202011111260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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