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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BMW 운전자. 40대 경찰관 사망. 그 처와 두 자녀 사망.

12-24 2021. 2. 7. 03:28

어르신은 반응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71세 여성이면, 실제 나이는 72, 73세 정도일 것이다.)

 

당장이야 차 끌고 싶으시겠지만, 누군가에게 너무나 큰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 

 

고령자 운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고를 낸 가해 고령자도 이 사태를 어떻게 감당하나.)

 

 

아래 두 개의 기사가 관련이 있는 사건인지 직접 확인은 못하지만, 

아마도 71세 운전자가 41세 남성을 신호 위반으로 치어 사망하게 하고, 

그 뒤 그 남성의 처와 두 아들이 세상을 떠난 것 같다. 

 

아마 처는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남편에게 가려고 한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그러면 안 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다.

 

 

 

『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가 바뀐 것을 미처 보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앞서 A씨의 남편 C(41) 경위는 지난 3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사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신호를 위반한 BMW 차량에 치여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삼산타운2단지에서 삼산서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C 경위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C 경위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부천 원미경찰서 모 지구대에서 근무했다.

그는 평소 성실함을 인정받아 지난해 정기 특진 대상자로 선정돼 경사에서 경위로 1계급 승진을 한 바 있다. 』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97110

 

news.v.daum.net/v/2021020621134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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