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었는데, 흥미롭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니멀리즘'이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https://brunch.co.kr/@simplefrankie/16
【위 글에서 일부 발췌】
나는 상의, 하의, 외투를 모두 합쳐 8벌을 가지고 있다. 1년 전에는 15벌이었으니 절반이나 줄은 셈이다. ... 아직까진 3가지 옷을 매주 돌려 입는다고 누가 뭐라 한 적은 없다.
포기할 수 없었던 기준은 딱 하나. '사계절을 함께할 수 있는 옷인가?'
관리가 필요한 옷은 애초에 사지 않기로 했다.
나의 옷장 미니멀리즘은 의문을 갖고 창의성을 발휘하고의 연속이다. 이래도 될까? > 이래도 되겠는데? > (편안). 점점 줄어드는 옷장을 볼 때마다 괜히 좋아지는 이유는, 그것이 더 확고해진 내 가치관과 싱크빅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유목민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환경에서 살 거라는 목표에 매일 더 가까워진다.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특히 사업자나 관리자처럼 자신의 니즈만 충족시켜서는 부족한 경우....
여하튼 이 글을 통해 느끼는 바가 있다.
다만, 유목민처럼 살 필요가 있거나 그렇게 살고 싶은지부터가 결정되어야 할 듯.
또는 취향의 문제로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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