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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니멀리즘'. 옷장, 8벌이면 충분하다.

12-24 2023. 5. 6. 22:33

우연히 읽었는데, 흥미롭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니멀리즘'이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https://brunch.co.kr/@simplefrankie/16

 

옷장 미니멀리즘 : 8벌이면 충분하다

이러다 내년엔 4벌만 입고 다니게 생겼다 | "저기... 사실 옷장이 없는데 괜찮으신가요?" 쉐어하우스를 보러 간 날, 집주인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내 방에 있는 진짜 옷장은 집주인의 겨울 용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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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 일부 발췌】

나는 상의, 하의, 외투를 모두 합쳐 8벌을 가지고 있다. 1년 전에는 15벌이었으니 절반이나 줄은 셈이다. ... 아직까진 3가지 옷을 매주 돌려 입는다고 누가 뭐라 한 적은 없다.

 

포기할 수 없었던 기준은 딱 하나. '사계절을 함께할 수 있는 옷인가?'

 

관리가 필요한 옷은 애초에 사지 않기로 했다. 

 

나의 옷장 미니멀리즘은 의문을 갖고 창의성을 발휘하고의 연속이다. 이래도 될까? > 이래도 되겠는데? > (편안). 점점 줄어드는 옷장을 볼 때마다 괜히 좋아지는 이유는, 그것이 더 확고해진 내 가치관과 싱크빅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유목민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환경에서 살 거라는 목표에 매일 더 가까워진다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특히 사업자나 관리자처럼 자신의 니즈만 충족시켜서는 부족한 경우.... 

 

여하튼 이 글을 통해 느끼는 바가 있다. 

다만, 유목민처럼 살 필요가 있거나 그렇게 살고 싶은지부터가 결정되어야 할 듯. 

또는 취향의 문제로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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