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율 제어. CBR, ABR, VBR, CRF.

 

CBRConstant bit rate 의 줄임말.

bit rate를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영상에 1초당 채워지는 데이터의 양이라고 보면 된다.

CBR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constant) 정해진 하나의 비트레이트로 영상 전체를 처리하는 것이다. 

이 CBR 처리의 장점은 영상의 최종 용량을 예측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단점은 뭔가?
용량이 정말 진짜 완전 커진다. 후술할 VBR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다. 

 

VBR은 Variable bit rate 의 약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변적이다. 즉, 기존 비트레이트와 최고 비트레이트를 설정할 수 있으며, 영상이 녹화됨과 동시에 자동으로 처리하는 비트의 양이 유동적으로 바뀌게 된다.

그럼 이 VBR처리의 장점? 일단 정말 최종 영상이 깔끔해진다. 왜? 필요없는 부분은 처리가 덜되고, 처리가 필요한 부분은 최대비트레이트까지 치솟으며 처리를 해 버리니까, 불필요한 크기가 대폭 줄어든다. 

예를들어, CBR 고정 20000kbps(20Mbps)로 녹화한 영상은 프레임 드랍이 수시로 걸릴 뿐 아니라 용량도 엄청나게 커지는데(불필요한 부분을 고정된 비트값으로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그 이후 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상황), VBR에 10000~120000kbps(10~12Mbps) 설정으로 하면 영상의 용량도 대폭 줄고 프레임 드랍도 줄지 않으며 화질이 눈에띄게 개선이 된다.


1080 YOUTUBE 설정 예시. 

 

녹화 탭을 선택하고 녹화 형식을 선택한다. 압축률 제일 좋은 mp4로 하겠다. 

인코더는 본인이 그래픽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NVIDIA NVENC의 H.264 코덱을 사용하는 인코딩 방식을 추천한다.
출력배율은 1920x1080으로 해주고 비트레이트 설정에 들어간다.

유튜브에서 12mbps를 권장한다고 했으니까, 위쪽 비트레이트에는 10000kbps, 아래쪽 비트레이트에는 12000kbps를 써준다. 불안하고 용량 여유가 있다면 12000~15000해도 무방... 사실 30프레임으로 할꺼면 8000~12000정도해도 충분하다.
사전설정은 최대품질, 프로파일 high 로 해주고 키프레임 간격은 1로 해준다.
2는 방송에 적합하고 1은 편집에 적합하다고 보면 된다. 어짜피 방송과 녹화를 병행 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1로 해라.

GPU 0, 최대 b-프레임 2로 해주면 준비는 끝났다. 녹화 버튼 누르고 열심히 관람해라. 화이팅이다.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girlgroup&no=1386501 

 

비트레이트가 뭔가? OBS 용량 줄이는 녹화 꿀팁 - 프로젝트걸그룹 마이너 갤러리

온콘이 정말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많은사람들이 OBS로 영상을 녹화 할거다.근데 다들 용량이 너무 크게 나온다고 그런다. 어떤사람들은 1분 찍고나면 100메가나 나온다는 사람도 있다. 왜그럴까.

gall.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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