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담벼락 넘어 화장실 안쪽 엿보기.

12-24 2022. 10. 22. 22:46

옛날에는 애나 어른이나 이런 짓 많이 하고 다녔지. 

지금은 CCTV가 얼마나 많은데,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여하튼 입건은 안 된 것 같은데, 이런 짓에 대한 처벌은 안 되나?


22.10.14. 헤럴드경제

한 남성이 담벼락에 올라 단독주택 1층 화장실 창문 안쪽을 엿보려고 하는 듯한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일주일 만에 집에 왔는데 잠이 안 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술에 취해 그랬다고 한다. 술 핑계를 대면 용납되는 이 세상이 미친 것 같다"며 "담벼락을 잘 걸어 다니던데 진짜 취했는지(모르겠다)"라며 "집에서 잠을 못 자겠다. 불면증이 생겼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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