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보험·복지

건강보험. 2021년, 1년에 병원 2,000번 넘게 간 40대.

12-24 2022. 8. 18. 02:46

천 번만 넘어도 365일, 쉬는 날 빼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에 3번씩 병원을 간다는 건데....

 

자기 부담금도 있는데, 의료기관이 더 의심스럽다. 

 

부정이 있다면 철저하고 엄하게 처벌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일 년에 병원 한 번 가기도 쉽지 않은데, 

연간 150회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과다 의료 이용 피의심자가 20만명 안팎이라니....

건강보험료가 비싼 이유를 알겠다. 


지난해 병·의원 외래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그 횟수가 2000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0회 이상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은 약 19만명이었다. 이 같은 ‘과다 의료이용’ 의심 사례는 매년 전체 건보공단 부담금의 7% 안팎(약 2조 )을 차지한다.

 

14일 건보공단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2021년 외래진료 횟수 상위 10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래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사례는 24곳 의료기관을 2050번 이용한 40대로 나타났다. 이 사람은 공휴일을 포함해도 하루 5~6번꼴로 외래진료를 받은 셈이다.

 

건보공단은 이들을 실제 필요 이상으로 진료를 받는 과다 의료이용 사례로 의심하고 있다. 병·의원이 건보공단에 허위로 청구했을 가능성도 있다.

 

건보공단 내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다 의료이용의 기준은 외래진료 연간 150회 이상이다. 이런 사례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20만명 안팎에 달했다. 

 

출처: 경향신문 22.08.14. 

1년에 병원 2000번 넘게 간 40대···
건강보험 재정 압박하는 ‘과다 의료’

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208141308011

 

[단독]1년에 병원 2000번 넘게 간 40대···건강보험 재정 압박하는 ‘과다 의료’

지난해 병·의원 외래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그 횟수가 2000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www.khan.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