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공정하지 않아 보인다.
부정입학이라는 법원 판단이 있는 조국 딸의 입학을 꼭 취소해야 한다기보다는,
금메달 리스트의 최순실 딸은, 자퇴서를 반려하고 입학을 취소한 것이 공정해 보이지도 않는다.
(그것도 조국 딸과 같이 법원 판단은 커녕 검찰 수사 전에....)
국민들이 너무 쉽게 선동당하는 것 같다.
『 두 대학 내부에선 "학교가 정권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불만섞인 반응이 나온다.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는 먼저 제출한 자퇴서가 반려된 뒤 검찰 수사 전 입학이 취소됐고, 숙명여고 쌍둥이는 기소 전 경찰 수사 단계에서 퇴학됐기 때문이다. 모두 법원 판결 전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였다.
익명을 요구한 고려대의 한 교수는 "학교 내부에선 지금이라도 조민의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집행부가 정권의 눈치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최순실씨는 지난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내 딸은 메달이라도 따려고 노력했지만, 조국 딸은 거저먹으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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