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적의 과거 '사실'에 대한 평가는 가급적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설민석' 씨는 강의 시에 이념 편향적이고, 지나치게 우리나라를 찬양하는 것 같아,
오히려 학생에게 해로운 면도 있다고 생각해 왔다.
『 위근우 칼럼니스트는 “강형욱이 뛰어난 반려견 훈련사라고 해서 그에게 아이들 교육 자문을 구해선 안 되듯, 강의에 특화된 설민석과 같은 ‘지식 소매상’들이 방송에서 만능 키처럼 활용되는 것이 문제적”이라고 지적한다. 교양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와 지식 대중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전문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설민석과 같은 지식 소매상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문제는 이들에게 과도한 ‘만능 전문가’의 지위를 부여하며, 손쉽게 “지성과 교양을 외주화”(위근우)하는 방송사의 게으른 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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