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한 시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샤워를 하다가 카메라가 켜지면서 알몸이 노출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화상으로 시의회 회의에 참석한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소속 알베르토 이오시프 카라이안 시의원은 아무 옷도 입지 않은 채 화면에 등장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카라이안 의원은 카메라를 끄려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화면을 못 끄겠다”며 “정말 죄송하다. 나는 독감에 걸렸고 대체 화면을 어떻게 끄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카라이안은 의상을 갖춰 입은 채 다시 회의에 참석했다. 다음날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술에 농락당했다”며 “서두르다가 일이 벌어졌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81995

 

카메라에 ‘알몸’ 노출…화상회의 중 샤워하다 딱 걸린 루마니아 시의원

루마니아에서 한 시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샤워를 하다가 카메라가 켜지면서 알몸이 노출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화상으로 시의회 회의에 참석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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