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0. MEDICAL Observer 서울지법 "대웅제약, 메디톡스로부터 균주 및 제조공정 불법 취득" 대웅제약에 400억원 손해배상과 나보타 생산 및 판매 금지 명령 대웅제약 "2심에서 반드시 바로잡을 것" 메디톡스가 보툴리눔톡신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불법 취득, 사용했다며 대웅제약에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권오석 부장판사)는 10일 "대웅제약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선고했다. 이에 재판부는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했으며, 해당 균주를 인도하고 기 생산된 독소 제제의 폐기를 명했다. 또 메디톡스에게 400억원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