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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정치인 조성은. 기업인? 젊은이를 대표해?

12-24 2021. 9. 11. 10:18

나는 이런 분이 젊은이를 대표한다고 정치권에 입문하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게 더 신기하고, 청년들을 분노케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 잘 만난 것 아니면 설명이 어렵지 않을까?

 

기업인? 젊은이를 대표해?

(사견으로 관상이 그리 좋지 않다.)

 

조성은의 이력이 기업인으로 소개되는 것은 그가 올마이티미디어라는 회사의 대표이사이기 때문이다.

올마이티미디어는 조성은이 정계에 입문한 해인 2014년에 '더월드크리에이터스'라는 상호로 설립(설립 당시 자본금 50만 원)되었다. 설립당시 사업목적에는 가죽, 가방 및 신발제조업, 화장품 산업 관련 제품 제조, 개발 및 판매업이 있었다. 조성은 외에 감사는 조현국(부친)이다. 올마이티미디어의 본점은 여의도에 위치한 공유오피스인 디이그제큐티브센터에 위치해 있다.

인크루트에 의하면, 올마이티미디어는 직원 10명이 재직 중이며 평균 연봉은 1880만원이라고 한다.


1988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고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신평 변호사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조성은의 부친은 변호사라고 하는데, 법조인대관에서 올마이티미디어의 감사인 "조현국"으로 검색되는 인물은 1명으로, 법조인대관상 조현국 변호사의 생년월일은 올마이티미디어 감사 조현국의 생년월일과 같다.

조현국 변호사는 17대 총선 당시 구미시 갑구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언론에는 졸업 이후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을 운영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해당 회사가 현재 운영하는 올마이티미디어 인지 혹은 다른 회사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올마이티미디어의 상호변경 전 회사인 더월드크리에이터스는 2014년 설립되었다.

조성은은 26세인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를 시작하였다. 

조성은 32세 때인 2020년 2월 2040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브랜드뉴파티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창당이 되지 않았다. 브랜드뉴파티는 당원을 100명도 모으지 못한 채 창당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뉴파티 창당준비 과정에서 창당에 필요한 당원수 5천명을 채우기 위해 개인명의가 도용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여옥은 브랜드뉴파티의 창당대회 참석인원이 10명도 안되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1107010763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714632


끝.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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