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측에서 비중 있게 전시한 불상들 가운데, 백제 승려 '관륵'(観勒)의 목조상의 존재는 특기할 만한 것이었다. 602년 일본으로 도래한 것으로 알려진 관륵은 쇼토쿠 태자를 도와 일본의 천문과 불교를 정립하는 데 힘쓴 것으로 전해진다.
관륵의 목조상은 헤이안 시대(한국사의 남북국 시대~고려 시대에 해당)에 만들어져 천년의 세월동안 호류지에 안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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