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분의 뜻을 거역하는 유류분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양육을 하지 않고, 자식을 버려 놓고, 자식이 죽으면 상속을 주장하는 부모와,
부모에게 상속권을 부정당한 자식이 상속을 주장하는 것,
크게 다를 게 없다.
패륜 자식도 유류분을 챙겨 주는 게 맞는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211174501408
패륜 悖倫
명사 인간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그러짐. 또는 그런 현상.
行悖 행패 / 悖愕 패악 / 悖習 패습 (좋지 못한 버릇, 못된 풍습)
cf. 폐륜: 혼인(婚姻)을 하지 아니하거나 또는 못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