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복마전' 운운하며 3억 9천만 원을 이야기하길래, 뭔가 엄청난 비리가 있나 하고 보니,
송파문화원 직원들 월급 주지 말라는 거다.
온택트 시대, 송파문화원 직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인류는 이제껏 가 보지 않은 길을 의연하게 가고 있다.
송파문화원 직원들께서 더 열심히 해 줄 것이라 믿는다.
누군가에게는 생명 같은 월급을,
웃기지도 않는 '복마전', '정의', '공정'을 외치며 주지 말라는,
없어졌으면 하는 일개 구의원을 신경쓰지 않았으면 한다.
불가피하게 월급도 주지 못한다면, 매우 조심스럽게, 미안한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난 이혜숙이 받아가는 세비가 더 아깝다.
난 기초의회를 폐지하고, 그 비용을 사회, 복지에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의원이 어떤 사람들인지 우리가 더 잘 알지 않은가....
국회의원 못지 않은 사람들이다.
[참고]
복마전. 복마전 伏魔殿
1. 명사 마귀가 숨어 있는 집이나 굴.
2. 명사 비밀리에 나쁜 일을 꾸미는 무리들이 모이거나 활동하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 an abode of demons
2 pandemoniu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