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수능 감독관의 신상을 저 경찰 출신 변호사가 어떻게 알았냐이다.
수능 감독관으로 거의 '의무'적으로 차출되는 국공립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
수능 감독관은 너무나 피하고 싶은 업무이다.
'정부'는 철저히 이 사건을 조사하고, 앞으로 수능 감독관의 지위를 확실히 보장해 줘야 한다.
이렇게 민감하고, 어려운 일을 맡기면 그에 대한 보상은 당연한 것이고, 이런 별스러운 인간에 대한 대응에도 철저히 나서야 한다.
이건 '노조'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적정한 '수능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PS. 2023년 11월 27일 추가.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A씨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고,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해 공동 고발에 나선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을 적극 지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comment/028/0002666161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0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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