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때 정말 난리가 아니었다. 당장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죽는다고....
어처구니 없이 학생들, 어린이들을 선동해서 거리로 내몰고,
심지어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부모들도 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우리는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입국이 되었고,
덕분에 한우와 저렴한 수입산 소고기를 선택적으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수 년 후 우리는 사드를 배치하면 전자파로 튀겨져 죽는다는 선동을 경험했다.
그리고 사드 전자파가 문제 없다는 연구 보고서는 감춰지기도 했다.
미국 국민은 우리나라 국민보다 훨씬 잘산다. 생활 수준도 훨씬 높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그런 미국 앞 바다를 지나 우리나라로 온다고 한다.
미국은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염수로 인한 방사능 유출 및 인체·해양생태계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여러 번 냈다.
물론, 합리적으로 더 나은 오염수 처리 방법이 있고 그에 따를 수 있다면 더 바람직하겠지.
하지만 이번 오염수 방류로 당장 다 죽을 것처럼 선동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이 예상된다.
부디 이번에는 청소년이나 아동을 길거리로 끌고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특히, 사회 분위기상 아동학대 고발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
https://youtu.be/ON1bGibljgw?si=y4ZIcyeOHgU8LQbg
https://www.youtube.com/watch?v=jYYPCaHo4xE
조선일보 23.08.29. 서울대병원 강건욱 핵의학과 교수.
“오염수 삼중수소 걱정? 그럼 육류 대신 수산물 드셔야”
“지금까지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더 높은 농도의 삼중수소가 포함된 물을 아무렇지 않게 마셔왔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만든 삼중수소죠. ‘메이드 인 USA’ ‘메이드 인 러시아’는 괜찮고 ‘메이드 인 재팬’은 안된다니, 완전 난센스 아닌가요?”
강 교수는 오염수 방류 문제가 정치적 갈등으로 흘러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과거에도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논란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된 적이 있다. 그때 타격을 받은 이들은 일부 수입 업자와 미국이었지만 이번 오염수 논란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이들은 우리 수산물 관련 종사자들”이라며 “우리 국민들에게 피해를 줘가면서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될 문제”라고 덧붙였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2601039910120004
BBC 특파원 “일본 수산물이 걱정된다면, 어떤 곳에서 나온 수산물이라도 안 먹는 편이 나을 것”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오염 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공포증이 한국과 중국에서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기우’로 일축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www.munhwa.com
Seafood Is Safe After Fukushima Water Dump, but Some Won’t Eat It
Sushi is among several shunned foods as Japan dumps treated radioactive water into the Pacific. Experts say the fear is irrational but understandable.
www.nytimes.com
Experts say Japan’s discharge into the ocean of treated radioactive wastewater from the ruined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which began on Thursday, does not and will not pose health risks to people who eat seafood. / But even though the scientific evidence bears that out, not everyone is convinced.
On Thursday, the Chinese government widened a ban on seafood imports to include all of Japan instead of only some regions. The wastewater release has been heavily politicized and fueled deep anxiety over seafood in both China and South Korea, leaving some wondering whether sushi, sashimi, and other products were still safe.
At Noryangjin Fish Market in Seoul on Friday, fish vending associations had put up banners urging consumers to not give in to paranoia.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56744
방류된 후쿠시마 오염수…해류 따라 4~5년 후 국내로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는 바닷물 흐름에 따라 태평양에 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바다엔 언제쯤 다다를...
news.kbs.co.kr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2401039910226006
윤재옥 “후쿠시마오염수, 태평양 시계방향으로 돌아 4~5년뒤에나 우리바다 도착”
“오염수 생명·건강 위협한다면 우리보다 먼저 도달할미국·캐나다·멕시코 등은 왜 오염수 방류 반대 안하나”“민주, 또 다시 반일·공포마케팅…국민 불안하게 해”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
www.munhwa.com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20911003800038
한국, 작년 이어 올해도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입국
한국, 작년 이어 올해도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입국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전세계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간 10일
yonhapnewstv.co.kr: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