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모 마음이 얼마나 슬플지.... 가늠이 안 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4025784
그는 "MBN 식구들, 신사중, 현대고, 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동료들 등. 사랑하는 딸을 보내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거듭 전합니다"라며 "우리 연제도 하늘나라에서 모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고 이연제 MBN 기자는 지난 23일 만 26세의 나이로 숨졌다. 미스코리아 대구 진 출신인 고 이연제 기자는 2022년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부에서 근무했다. '뉴스7'에서 '경제기자M'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자는 지난 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두 달이었는데 어제 넘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며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넘 고맙고 사..사랑해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