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3쿠션 역대 최연소 국내 랭킹 1위 김행직(23 · 전남당구연맹). 

 

당구는 케이블 SBS스포츠가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등을 주로 중계를 해왔는데 시청률이 자못 쏠쏠하다. 야구나 배구에는 못 미치지만 축구, 농구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올해 시청률이 0.368%, 경기당 시청자수는 13만여 명에 이른다. 이에 MBC 스포츠플러스도 최근 월요 당구 코너를 신설했고,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 TV가 개국하기도 했다.

동호인 수도 엄청나다. 연맹은 전국 당구장 수가 2만2655개, 당구대는 15만9314대라고 추산한다. 하루 평균 당구장을 찾는 동호인도 400만 명에 이른다. 인구수 대비 세계 1위의 인프라다.

다만 선수는 아직 부족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등록 선수는 캐롬(3쿠션)은 남자 691명, 여자 41명 등 732명이다. 포켓 선수는 더 적어 남자 59명, 여자 38명이다. 당구 여제 김가영(인천연맹)과 최근 결혼한 당구 얼짱 차유람(충남연맹) 등이 활동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64&aid=0000004555 

 

[매거진S] 나는 '직립의 당구인' 김행직이다

신동과 천재를 넘어 당구인으로 곧게 일어서다"…비는 다 直立이다 / 휘어지지 않은 저 빗줄기들은 / 얼마나 고단한 길을 걸어 내려온 것이냐…" 조용미 시인(1962~)의 '삼베옷을 입은 自畵像(자화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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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곡을 들어 봤는데, 통상 일반인 입장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속사의 입장문을 보니 '저작권 침해'와 '표절'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창작', '탄생', '유사 의혹' 등 용어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며, 은근히 겁을 주는 것으로 볼 여지도 있어 보인다. 아티스트 음악 수요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거나,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에게 굴레를 씌우거나, 이들에게 고삐를 매어 챌 생각이라면 자제해야 한다. 

 

법적인 책임 여부를 떠나, 이무진이 이 작곡을 하기 전에 비교 대상이 된 일본 곡을 알고 있었는지, 들어본 적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물론 말 그대로 우연일 수도 있다. 

 

아래는 소속사 입장문 전체.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신호등’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이에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무진의 음악과 활동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는 만큼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lJHcQdnpz4 

https://www.youtube.com/watch?v=3u6Ng7ljato 


관련 기사.

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22/07/648622/

 

“재갈 물리는 식 대응”...이무진, 표절 해명에도 ‘시끌’[MK이슈]

가수 이무진 측이 ‘신호등’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음악 유튜버 가치가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무진 신호등 표절 의혹’이라는

www.mk.co.kr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720500202 

 

이무진, ‘신호등’ 표절 의혹에 “허위 사실 강경 대응” [전문]

이무진, 소속사 통해 공식 입장 발표, “본인이 겪은 감정으로 만든 창작물”가수 이무진이 히트곡 ‘신호등’을 둘러싼 표절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무진 소속사 빅

www.seoul.co.kr

 

재갈. (말) bit. (사람) gag.

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 보통 쇠로 만들었는데 굴레가 달려 있어 여기에 고삐를 맨다. 

put a bit in a horse's mouth 
The kidnapper put a gag in the boy's mouth.

 

굴레 (bridle, halter): 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고삐 (rein, bridle, halter):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리려고 재갈이나 코뚜레, 굴레에 잡아매는 줄.

 

참고 기사: 한국경제 생글생글 

재갈은 말을 부리기 위해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를 말한다. 보통 쇠로 만들었는데 여기에 고삐를 매어 말을 부렸다. ... 굴레는 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재갈이나 코뚜레에 이어서 머리와 목에 걸쳐 얽어매는 줄이다. ... 굴레까지 씌웠으면 이제 고삐를 맬 채비가 갖춰졌다. ... 

 

재갈을 물리다. put a bit (gag) in the mouth.

굴레를 씌우다. bridle

고삐를 매다. tie the rein

 

출처: https://www.sangju.go.kr

마구 馬具
명사 말을 타거나 부리는 데 쓰는 기구.


재갈(bit), 고삐(rein), 굴레(head piece, halter) 등을 합하여 브라이들(bridle)이라 하는 듯. 

https://www.doversaddlery.com/overview-of-english-bridles/a/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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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https://12-24.tistory.com/1020

 

탈북어민. 북송 사건. 반인륜적. / 그 결정의 실무자 등은 평생 고통스러울 듯.

이게 만약 정치적 목적으로 무언가를 조작해서 강제 북송한 것이라면, 그 '실무 담당자'나 '의사 결정자'는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들을 북으로 보낼 때 참여한 적지 않은 경

12-2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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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출처는 MBC 2022. 7. 16. 기사. 

기사를 읽으면서 저절로 욕이 나오네. 

추천할 수 있고, 그 추천에 따라 채용을 할 수도 있지만 말하는 게 정말 밉네. 

(정치인들이 다 그렇지. 화를 참고 열심히 돈이나 벌자.)

https://news.v.daum.net/v/20220716200714760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추천해서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됐다는 우 모 씨. 그런데 알고보니 우 씨의 아버지가 권 직무대행의 지역구 선거관리위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대행은 어제 오후 기자들과 만나 "우 씨를 어렸을 때부터 잘 알고 역량도 충분하다"며, 대선 당시 캠프에서 고생해 자신이 대통령실에 추천했다고 말 한 겁니다.

또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그걸 가지고 그러냐"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제원 전 당선인 비서실장한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다고 해서 넣어주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 "나는 7급에 넣어줄 줄 알았는데 9급에 넣었더라, 우씨가 최저임금보다 한 10만 원 정도 더 받는다"며 "내가 미안하더라, 강릉촌놈이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냐"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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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등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문화관광부는

1,000년 만에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터를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시도했으나 감히 이루지 못한 걸 이번 정부에서 한 것이다. Excellent.

 

그런데 한겨레의 논조는 '삐딱하다'.

문화제청 등 알력(軋轢)에 영향을 미치려는 건가?

 

https://news.v.daum.net/v/202207140805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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