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틱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주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납니다. 즉시 치료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http://www.amc.seoul.kr/asan/)
"알레르기 있는데…"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대부분 따르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백신에 포함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백신을 접종할 수 없다.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에 들어 있는 '폴리에틸렌글리콜(PEG)'과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에 들어 있는 '폴리소르베이트'에 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은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는 경우 백신을 접종하되 경과 관찰 시간을 일반인 기준인 15분보다 많은 30분으로 늘리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의료진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현장을 취재한 결과 권고대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정재우 교수는 "과거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다면 사실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가 두려울 아나필락시스 환자들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지침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헬스조선 21. 04. 22.)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어도 코로나 백신 맞아도 큰 문제는 없다.
아나필락시스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의료진 입장을 들어보자면 아나필락시스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을 해도 지금까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대한민국을 비롯한 해외 사례에서도 아나필락시스 위험군 대상자를 비롯한 코로나 백신 접종 결과를 화이자를 통해 접종을 실행을 해보았는데 환자 429명 중 420명 환자에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으며 경미한 반응이 6명, 실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단 3명 정도였으며 연구 기간 내에 218명이 2차 접종을 받았고 214명이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걸 보아 특별히 아나필락시스 위험군 대상자여도 일반 대상자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https://blog.naver.com/msent2287/ 21. 9. 9.)
그 외에도 미국과 독일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연이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신체는 생물학적으로 오후에 짧은 숙면을 취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브라운의대 연구팀은 인간의 뇌는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일정 시간의 낮잠을 필요로 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의 경우 낮잠을 통한 휴식은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낮잠을 자는 유럽인이나 남미인이 그렇지 않은 북미인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한다.
5분간의 낮잠은 보약 10첩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동의보감>에는 “사람이 낮잠을 자지 못하면 기(氣)가 빠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