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A씨가 든 흉기에 찔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박 판사는 인정하지 않았다.

박 판사는 "흉기에 상해를 입었고 A씨가 흉기로 김씨의 배를 겨냥했던 점을 보면 정당방위 주장이 어느 정도는 수긍이 간다"면서도 "다만 A씨가 흉기를 놓친 후에도 폭행을 했고 그 강도가 과도해 과잉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김씨는 칼에 찔렸으면서도 A씨를 넉넉히 제압할 수 있었고 직접 112신고도 했다"며 "수사기관에서도 비교적 조리있게 진술한 것으로 보아 감정적으로도 동요된 상황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다만 "A씨가 김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점과 사건 경위 및 전후 정황을 고려해 형을 면제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70221011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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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 원 전액 배상했다는데....

쉽게 수긍이 되지는 않는다. 

 

 

https://news.v.daum.net/v/2021072418532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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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판사에 대한 존경과 신뢰가 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다 마약 은어를 보고 신고를 한 판사를 칭찬한다. 

 

그런데 법원, 검찰 직원들의 대국민 서비스는 0점이 아니라 -20점임. 

 

 

https://news.v.daum.net/v/2021072410150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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