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 같은 최소한의 검증도 없는 유투버들이 넘쳐나고 있다.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비판에 대한 반론은 거의 코미디 수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지난 18일 기장군청 앞에서 ‘일광(日光)’이란 지명의 ‘친일’ 논란을 부추긴 유튜브 채널을 규탄하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6일로 올라갑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국 시·도지사, 장관,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식당 이름이 ‘일광수산횟집’이었죠. 일광읍에서 따온 이름이었습니다. 설마 이걸 가지고 시비가 일어날 줄은 전혀 몰랐는데, 유튜브 채널 ‘더 탐사’는 일광이 일본의 욱일기를 의미하고 일광읍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탐사’ 측은 “일광이 일광산에서 유래했을지는 모르나 일광면 명칭을 지정한 것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지명이 반영된 여부와는 무관하게 일제 때 개편된 행정구역의 명칭은 모두 문제가 있다는 얘긴지… 스텝이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저렇게 주워담기 어렵게 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75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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