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신 신봉자도, 반대자도 아니다. 그냥 일반적 의사들의 수준이다. 우리 두 아이들도 태어나서 시작하는 기본 접종 B형 간염 백신부터 BCG, DPT, Polio, MMR등 순차적으로 다 맞추었다. 심지어는 대한 소아과 학회에서 권장하는 뇌 수막염, 일본 뇌염 등의 추가 접종도 다 맞추었다. 그리고 독감 백신도 아이들이 어린 나이 때는 다 맞추었고, 심지어는 2007년 네팔이란 곳에 선교사로 나갈 때도 추가로 필요한 접종을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의과 대학 교육에서 면역과 예방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5학점)을 투자해서 백신과 보건에 대해서 강조한다. 그 이유가 예방에 드는 비용이 치료에 드는 비용에 비해 매우 효율적이며, 질환에 대한 자세도 매우 수월하기 때문이다. 의대 시절 지도 교수님이 예방의학 교수님이셨고, 약리학 교수님이시라 그 쪽 교실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일해본 경험으로 더욱 관심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한마디로 나는 오히려 백신에 매우 호의적이다.
그런데 왜 이번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반대하게 되었을까?
답은 너무 상식적이다. 지금 코로나 백신은 전부 실험용이다. 그러니 완전한 백신이 나오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너무도 당연한 걸 물으니 참 답하기가 곤란하다. 어떻게 아직 다 완성되지도 않은 약물을 모든 사람에게 사용하자는 게 상식적인가? 이게 독약인지, 아니면 정말 괜챦은 특효약인지, 실험도 끝나지 않은 약을 뭔 줄 알고 전부 맞자는 건가?
사람들은 효과가 있으니 사용하쟎다. 정말 그런가? 그건 의료계의 생리를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것이다. 이를 이해하려면 약물의 임상 실험 단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임상 실험은 크게 1, 2, 3상 실험으로 나눈다. 물론 그 전에는 이론적인 실험과 실험실 안에서 실험, 또 동물 실험이 있다. 이런 것들을 거친 뒤 임상 실험을 시행한다. 임상 3상 실험이 마치게 되면 각국의 식약청에서 사용 허가를 얻게 되고, 실제로 시판을 하게 된다. 그때부터 또 다른 임상 실험이 시작되는데 그걸 우리는 임상 4상 실험이라고 부른다.
각각의 실험은 목적이 분명하다. 앞서 말한 이론적, 실험적 실험은 약물의 구조적 형태를 밝히고, 약물의 약리 기전이 확인되고, 기술적으로 그 약물을 만들 수 있는지 를 밝히는 것이다. 논문도 이 목적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는 주로 임상 실험전 단계로 실험실 실험(invitro)이라 부른다. 이게 통과되면 대규모 동물 실험과 소수의 임상 실험이 허가가 되고, 정말 그런 기전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지 평가를 하게 되고, 논문도 여기에 맞춰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이를 우리는 임상 1상 실험이라 부른다. 임상 1상 실험이 통과되면 드디어 대규모 임상 실험이 시작되는데 이를 임상 2상 실험이라 한다. 이때 목적은 딱 한 가지 약효에 중점을 둔다. 어느 정도의 용량으로 최대의 약효를 낼 수 있고, 최소의 약효를 낼 수 있는지... 오로지 약효만 가지고 실험을 하게 된다. 논문도 당연히 여기에만 촛점을 맞추게 된다.
임상 2상 실험이 마무리가 되어 약효에 대한 대략적인 용량이 정해지면, 또 한번의 대규모 임상 실험을 거치게 되는데, 그게 임상 실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임상 3상 실험이다. 이 실험은 오로지 약물의 부작용과 사망률을 체크하면서 약물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그래서 실제 약효가 나는 용량에서 인간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의 정도와 종류, 그리고 사망자의 비율 등을 각각의 약물의 용량과 약물 투여 방법, 부스터의 횟수, 피실험자의 기저 질환별, 연령별, 성별... 기타 등등의 여러 조건 별 자료를 모집을 하게 되는데, 이전 실험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단기, 중기, 장기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상당 기간(심지어는 10년 이상) 실험에 소요된다. 이를 임상 3상 실험이라 한다. 논문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작성하게 되며, 임상 3상 실험을 통과하여야지만, 비로소 제약 회사가 시판할 수 있는 안전한 약물로 공인을 받게 되고, 식약청에서 사용 가능한 약물로 허가를 받게 된다.
임상 3상 실험이 끝나고 식약청이 허가하고, 시판이 되면서 시작되는 또 다른 실험이 있는데, 이를 임상 4상 실험이라 한다. 주로 추가적인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의 문제를 고찰하고, 유통 보관 등의 소 도매상 간의 문제나, 약물 투여 후 합병증이나 사망 사례의 보상 절차 등과 같은 일련의 부대 문제에 따른 관찰과 고찰에 따른 실험으로 대부분 수십 년 간의 고찰에 의한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임상 4상 실험이라고 대충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최근 라니티딘이 퇴출 되었는데, 효과와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암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어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는 시판이 중지 되었다. 이외에 댕기열 백신도 임상 4상 실험의 중요성에 대한 아주 좋은 예이다. 이러한 임상 4상 실험이 마치게 되면 비로소 모든 약물에 대한 실험이 마치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약물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검증되고 사용하게 되는데,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의 경우 임상 2상 실험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지도 통과되지도 않은 채 추후 논문을 등재하기로 하고, 임상 3상 실험에 들어간 약물이다. 다시 말하면 조건부 임상 2상 실험 통과 약물이다. 이런 이유로 이들 백신에 대한 역학 조사나 정확한 효과, 위험성 부작용, 사망률 등 전혀 알려진 바 없는 그야말로 제한적 효능만 알려진 약물이다. 그 효능도 언제 극대화가 되는지 아니면, 앞으로 변이나 다른 변수로 인해 사용될 수는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지의 약물인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난 내 환자에게 이런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참고로 지금 사용되는 백신의 임상 3상 실험은 2022년 8월 얀센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모더나를 끝으로 끝이 난다. 그리고 자료 수집과 논문 작성 기간이 끝나면, 대략 2024년 1월경 비로소 사용 가능 허가 여부가 결정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에도 주장했듯이 백신이란 약물은 치료제와는 다르다. 치료제는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료제라는 약물이 없으면 환자의 생명은 보장할 수 없고,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병세가 호전될 수도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쉽게 풀어 말하면, 밑져야 본전이다.
하지만, 백신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대상이 건강한 사람이다. 병에 걸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또 병에 걸린다 해도 회복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모든 것이 불확실성에 있다. 하지만, 현재로 보면 아직 건강한 사람이다. 백신이란 변수가 건강한 사람을 단순히 불확실성을 가지고 사망에 이르게 한다면 이건 죄악이다. 다시 말하면 1명의 사망자나, 부작용이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
처음에는 나도 백신에 대해서 기대를 가졌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쯤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9명에게 백신을 투여해 6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3명도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뜨면서 "역시 RNA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기 어렵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8월 쯤 난데 없이 mRNA유전자 조작 원리를 통한 백신이 나왔고, 스파이크 물질의 유전 정보를 체내에 넣어 스파이크 물질을 만들어 그것으로 항체를 형성 하겠다는 그럴싸한 이론을 가지고 시도했는데(솔직히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전학적으로 또 면역학적으로 인체를 무슨 단세포 생명체로 생각하는 말도 안되는 이론이다.), 이것도 임상 2상 실험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뉴스에 보도가 되었다. 그러다 지난 11월 임상 2상 실험을 조건부로 통과되었다고 하면서 추후에 논문을 기재하겠다고 했다. (그게 지금 최근에 나온 Lancet지에 소개된 논문이었다. 임상 2상에 근거한 논문이지만, 바이어스가 가득한 조잡한 논문이다.) 그러면서 12월 15일 드디어 백신을 접종 하기에 이르렀다. 그때만 해도 백신에 부정적이던 나도 이게 가능할까? 매우 궁금했었고, 수많은 유전학 책과 면역학 책을 보면서 또 보고 자료를 보면서 은근히 내가 틀리길 기대했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1주가 지나면서 세계 곳곳에서 부작용과 사망 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2월 26일 우리도 우여곡절 끝에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5개월하고 20여 일이 지난 지금 2021년 8월 18일 질병관리청에 공식 집계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수는 689명, 중증 부작용 환자는 6281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동 기간 동안 코로나 사망자(기저질환자를 포함)는 593명이다. 알다시피 이제는 코로나 치료 후 부작용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무슨 백신 접종 사망자가 코로나 19 질환 사망자보다 많을 수 있을까?
또 강조하지만, 백신은 1명이라도 사망하면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야 한다. 그런데 왜 안 할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진다. 그렇게 많이 죽었는데... 사망자가 영국은 1,900여명, 미국은 13,000여명...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죽어 가는데도 왜 멈추지 않을까? 효과가 있어서...? 아니다. 실험 중이기 때문이다. 백신의 부스터 횟수를 바꾸는 것도 실험 중이기 때문이다. 접종 연령이 오락 가락 하는 것도 실험 중이기 때문이다. 교차 접종도 실험 중이기 때문이다. 부스터 기간을 다양하게 하는 것도 백신의 물량 때문? 아니다 실험 중이기 때문이다. 임상 3상은 다양한 조건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들어 실험을 하게 된다. 현재 사용하는 백신은 실험 중이라 사용에 정답이 없다.
더구나 피실험자가 풍부한 지금 아무리 사망자가 나와도 임상 3상 실험이기 때문에 제약 회사는 멈출 이유가 없다. 더구나 미친 듯이 서로 앞다투어 실험 약물을 맞겠다고 하고, 더구나 피실험자에게 소정의 참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돈도 들이지 않고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게 실험용 약물인지도 모르고 그냥 맞고 있고, 심지어는 제약 회사와 불평등하게 계약을 맺은 정부는 접종자(피실험자) 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우대를 약속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 안에 들려고 하는 것이다. 실험용 마루타가 되는 것도 모르고... 언론은 앞다투어 이 약물 속에 뭐가 있는지... 효과는 있는지... 객관적인 평가도 없이 백신 수급과 접종율 보도에만 매달린다. 확진자 수를 계속 중계하면서 공포심만 조장하면 되는 것이다. 가끔 부작용을 보도도 한다. 단지 비율만 조절하면 되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정부의 보조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가 원하는 대로 언론의 양심이고 뭐고... 적당히 선만 지키면 양심에 꺼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왜? 모두 이렇게 할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코로나를 끝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동안 부풀려진 위험성의 코로나 19를 이용해서 가짜 방역을 했기에 이런 실험용 가짜 약을 써서라도 이걸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만 이런 것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국가가 이랬기 때문이다. WHO 마저도...
이런 진실을 모두가 불편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그냥 정부에 동조하는 것이다. 아니면 1년 9개월 동안 방역이란 이름 하에 한 일이 의미가 없어지니까... 그런데 어쩌나 정말 1년 9개월 간 뻘 짓을 한 것이다. 결국 통계(조작되지 않은 통계)가 말해주고, 결과가 말해 줄 것이다. 수년 뒤에 짧은 글귀로 간단히 평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 헤프닝이라고..." 아직까지 이를 받아 들이기 어려운 사람들이 참 안타깝다.
지금 사용되는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치료제가 나왔고 사용되고 있고, 보다 안전한 경구 치료제도 시판될 예정이다. 치료제가 나오면 이제 상황은 끝이다. 그러니 실험 중인 백신에 목을 메는 이런 기이한 상황을 그만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힙합 문화와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딴 농구화(eponymous Air Jordan line) 이후 세상이 많아 바뀌었다.
주변에 신발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20일 나이키는 한정판 모델 판매사이트 'SNKRS'에서 스트리트 브랜드 언디피티드(UNDEFEATED)와 협업한 운동화를 판매했다.
일반적인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속전속결이다. 나이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만 구매 신청을 받았다. 이후 오전 11시에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 선정은 뽑기 방식이다. 이를 통상 '래플(raffle)'이라고 칭한다.
NIKE SNKRS
Sneaker collecting is the acquisition and trading of sneakers as a hobby. It is often manifested by the use and collection of shoes made for particular sports, particularly basketball and skateboarding. A person involved in sneaker collecting is sometimes called a sneakerhead.
The birth of sneaker collecting, subsequently creating the sneakerhead culture in the United States came in the 1980s and can be attributed to two major sources: basketball, specifically the emergence of Michael Jordan and his eponymous Air Jordan line of shoes released in 1985, and the growth of hip hop music. The boom of signature basketball shoes during this era provided the sheer variety necessary for a collecting subculture, while the hip-hop movement gave the sneakers their street credibility as status symbols. The sneakerhead culture has emerged in the United Kingdom and the Czech Republic during the early 2010s. (WK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