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전자동 세탁기와 드럼세탁기를 하나로 묶은 '플렉스워시'를 출시한다고 ....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최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세탁기 신제품이다. 상부에 3.5kg 용량의 전자동 세탁기인 '콤팩트워시'와 하부에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를 붙인 일체형이다. 

삼성전자는 전자동 세탁기를 상부에 붙임에 따라 사용자가 세탁기를 이용할 때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세탁물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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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워시는 레저웨어나 아기옷, 속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세탁하는 데 편리하고, 세탁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빨레를 삶는 기능도 좋다.}

애드워시는 세탁부터 건조가 모두 가능하고, 최대 용량(23kg)으로는 겨울철 이불 빨래도 여유 있게 할 수 있다. 윗부분에 설치된 애드윈도우는 세탁 중에 동작을 잠깐 멈추고 세탁물과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추가로 투입하는 용도로 쓰인다.